2013-11-08 _ 제283회 제3차 본회의 _ …일은 뒷전 경선장 졸졸, 11번 경기개발연구원 김지사 측근 집합소, 선임연구원…
○ 안승남 의원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천이백만 도민과 김문수 지사 그리고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 출신 행정자치위원회 민주당 안승남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 서면서 떨리는 마음으로 보타이 나비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보타이는 격식 있는 모임 등에 갈 때 착용한다고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격식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격식이 한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침통함을 느낍니다. 또 경기도의 격식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으려면 경기도의회의 격이 도민으로부터 존경받으려면 사실에 근거한 잘못을 인정하고 변화를 위한 몸부림과 노력을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문수 도지사는 도민의 대표인,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를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질문을 통해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의회를 더욱 존중하고 노력해서 경기도의 격식이 높아지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격식을,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정질문에 앞서 존경하는 정론직필 언론인들이 보내주신, 노력해 주신 언론 자료를 화면으로 보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1번 벌금형 경기도시공사 사장 사의표명. 경기도 홍보기획관도 사표 제출, 2번 김문수지사 정치후원금 모금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 고발, 3번 김문수 측근 공천 앞두고 금품 요구, 4번 파주영어마을 행감 사무총장 도마 위, 5번 입신(立身)만 챙긴 경기도 산하기관장들. 경기도 일부 산하기관장들이 산하기관을 자신의 정치적 잇속만 챙긴 채 홀연히 떠나, 6번 지난 6ㆍ2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료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해 12월 1심에서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도시공사 상임감사 사임, 7번 김문수 지사 정무라인의 대선 캠프 이동 러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대선 경선 참여 선언으로 지난 4월 이후 정무라인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8번 경기도 계약직공무원 5명 선발 김문수 캠프 5명 서류 합격 모두 뽑히면 막장 드라마. 경기도청 떠나 생긴 공석 메우는 시험에 전원 지원. 경기도의회 다 복귀 땐 나머지 응시생 들러리 전락, 9번 측근 회전문 인사ㆍ경선비용 등 날선 지적, 10번 일은 뒷전 경선장 졸졸, 11번 김지사 측근 집합소, 선임연구원 등 특채 논란. 이 김문수 도지사의 측근 인사들을 선임연구원 등으로 특별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탓에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싱크탱크로서 역할 해야 할 경기연이 김 지사의 측근 집합소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번 회전문 인사논란 경기연 이사장 사의표명. 행감 지적에 결국 물러나기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회전문 인사로 논란을 빚던 이사장 결국 사의 표명. 13번 김문수 측근 공천대가 수뢰논란 통화내용 단독입수. 김 지사 위해 금전거래 녹취록 나왔다. 지사 조직 등 언급, 개인채무 해명 거짓으로. 내 형편을 알리기 싫었을 뿐 전세자금 썼다 반박. 금품수수와 관련 사기혐의로 피소된 김모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차용했다고 주장했지만 녹취록 확인결과 거짓. 14번 경기도 정무라인 줄줄이 사표. 김문수 지사 측근들 대선캠프행. 재선처럼 경선 후 복귀 염려. 일각선 1개월 반짜리 지적. 15번 경기도 산하기관장의 쓸쓸한 일탈.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도정에 복귀한 이후 오비이락격으로 도 산하기관장들의 자질론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지난 13일 도의회로부터 김지사의 합동연설회에 공공기관의 장이 두 차례에 걸쳐 휴가를 내면서까지 쫓아다닌 것은 원장으로 인정할 수 없는 행위이자 해임사유라는 질타를 받았다. 이런 보도자료를 기사로 써주신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도민들께서 보신다면 어떤 심정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경기도의 격식이 한없이 추락했습니다. 도지사 재임 중 지난 5년간 늘어난 산하단체 임직원 숫자는 약 750명이고 연인건비 증가액이 약 5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본예산 때의 예결위 속기록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재준 의원님의 질문과 답변은 서면으로 대신하여 보여드립니다. 경기도의 격식회복을 위해 김문수 도지사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편적인 부분이지만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되는 산하단체를 지속적으로 늘려 재정지출을 증가시켜 놓고 또 본회의 심의 시 산하단체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나서서 예산 10%를 삭감하면서 산하단체의 정원규정, 직급규정 등을 만들라고 했는데 1년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구조조정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재정위기가 닥치지 않았다면 과연 이런 말이 흘러나왔겠습니까? 너무 즉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도지사의 견해를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나와 있듯이 어떤 산하기관도 담당과장이나 실국장의 통제에 위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명순 원장의 처리 문제처럼 정무적이라는 특성과 도지사의 측근이라는 특성 때문에 누구도 감히 나서질 않고 심지어 도지사의 지시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산하단체를 옥상옥으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하는데 도지사의 생각은 어떤지 답변해 주십시오.
| 다음글 | 2013-11-12 _ 2013년도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 _ 현재 경기개발연구원과 경기평생교육진흥원이 입주해 있고요. |
|---|---|
| 이전글 | 2013-11-06 _ 제283회 제2차 본회의 _ …보며) 이 표에 의하면 이것 역시 경기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 있는 내용인데요. |